▲사진 왼쪽 첫 번째부터 교육부 차관에 임명된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임명된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된 박인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석좌교수, 국가보훈부 차관에 임명된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임명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임명된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법제처장에 임명된 조원철 변호사, ⓒ뉴스1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이재명 대통령이 12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눈에 띄는 인사는 첫 여성 병무청장이다. 홍소영 신임 병무청장은 7급 경력채용으로 입직해 병무청 보직을 두루 거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을 역임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현장 중심 소통 능력이나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가 좋아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도 인사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장에는 임승관 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이 임명됐다. 감염내과 전문의인 임 청장은 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에 재직하면서 경기도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지휘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외에 교육부 차관은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박인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석좌교수, 국가보훈부 차관은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 국토교통부 제2차관 강희업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노용석 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임명됐다.
법제처장은 조원철 변호사, 관세청장은 이명구 관세청 차장국가유산청장은 허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이 임명됐다.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론을 맡았던 것에 대해 강 대변인은 “26년간의 법관 경력과 변호사로서의 실무 경험을 높이 사서 인사한 것”이라며 “새 정부 공약을 잘 이해할 수 있고 법령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적극적인 법률 해석을 통해서 일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잘 반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