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spot_img
Home문화/교육/공연/스포츠스포츠최석현 연장 헤더골...한국, U-20 월드컵 2연속「4강 신화」 썼다

최석현 연장 헤더골…한국, U-20 월드컵 2연속「4강 신화」 썼다

▲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 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최석현이 연장 전반 헤더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상뉴스=민태식 기자]김은중(44)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2회 연속 ‘4강 신화’를 썼다.

한국은 5일(한국 시각)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서 열린 2023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전반 터진 수비수 최석현의 헤더 골로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를 1대0으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 8강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팀인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한 2019년 폴란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오르며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한국이 U-20 월드컵에서 4강 이상 성적을 거둔 것은 1983년(4위)와 2019년(준우승)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김은중호는 9일 오전 6시 3대회 연속 4강에 오른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이날 이영준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놓고 강성진과 김용학이 측면 공격수로 뒤를 받쳤다. 이승원과 강상윤, 이찬욱이 미드필드에 섰고, 왼쪽부터 배서준, 김지수, 최석현, 박창우가 포백 수비진을 구성했다. 김준홍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김은중 감독은 에콰도르와 8강전과 비교하면 수비력이 좀 더 좋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11을 꾸렸다.


▲최석현의 골이 터지자 기뻐하는 대표팀 선수들. / 연합뉴스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양 팀은 초반부터 상대 역습을 경계하면서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으로 기회를 엿봤다. 전체적으로는 나이지리아가 공격 주도권을 쥐었다. 나이지리아는 스피드가 뛰어난 주드 선데이를 앞세워 한국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29분 빅토르 엘레투의 날카로운 슈팅을 골키퍼 김준홍이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살림 라왈의 헤더가 골문을 빗나갔다.

한국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기보다 수비에 중점을 두고 나이지리아 공세를 막아냈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왼쪽 수비수 배서준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를 맞고 나왔다. 전반 나이지리아가 슈팅 7개, 한국이 슈팅 2개를 기록했다. 볼 점유율은 나이지리아가 46%로 한국(31%)을 앞섰다.

 

관련기사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