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동 소재 천수연(신당)이 15일 쌀(10kg) 33포를 내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왼쪽부터 천수연 관계자, 성미순 내일동장)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내일동 소재 천수연(신당)은 15일 관내 취약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쌀(10kg) 33포를 내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천수연은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천수연 관계자는“매번 기도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오늘 전달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천수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