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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차에서 바지춤 올리던 성매수 남성,「잡고 보니 현직 경찰」이었다

차에서 바지춤 올리던 성매수 남성,「잡고 보니 현직 경찰」이었다

▲SBS 캡처

[경상뉴스=조정환 기자]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시도하던 남성이 한 유튜버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남성의 신분은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아동청소년법 위반 혐의로 남성 A 씨가 현행범 체포됐다.

신고자는 유튜버로 랜덤 채팅 앱에서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성 매수 남성을 찾는 정황을 포착, 의심스러운 차량이 인적이 드문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는 걸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문제의 차량 안쪽으로 불빛을 비추자 뒷좌석에 있던 A 씨는 급하게 바지춤을 올리고 운전석 쪽으로 넘어와 도주를 시도했다. 당시 차량 뒷좌석에는 미성년자가 타고 있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는 조사 결과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으로 밝혀졌다. 현장에서는 미성년자에게 준 것으로로 보이는 현금도 포착됐다. A 씨가 사용한 채팅 앱에는 여성의 나이가 17살로 적혀 있어, 미성년자임을 알고 접근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A 씨 입건 사실을 통보받은 경기북부경찰청은 다음 날 A 씨를 직위해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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