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튀김잔치 대표,‘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수상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양언)는 즉석튀김잔치 곽** 대표가 ‘2025년 창원복지 들썩들썩!Talk‘ 행사에서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곽 대표는 2017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영양죽을 정기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활동은 8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단 한번의 중단 없이 지속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곽 대표는“20년이 넘도록 해오던 일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함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다른 지역 사업체들에게도 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즉석튀김잔치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성원아파트 성원종합상가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