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주년 경남농촌지도자대회 고성군연합회 참가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사)한국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회장 문재용, 상리면) 회원 35명이 11월 14일 밀양 상동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54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촌지도자대회’는 농촌지도자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격년제로 추진되는 행사이다.
‘찾아오는 경남,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만들기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남 회원 950여 명이 참가해 대회식과 탄소중립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연합회는 대회식에서 지도자의 권익 신장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상(이승재, 하일면)과 경남도회장상(차은숙, 대가면)을 수상했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각종 농산물을 전시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문재용 고성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 다양한 선진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우리 군에 잘 접목시켜 활력있는 농촌사회를 만드는 데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