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하는 임철규 경남도의원.
-도정 질문서 도립국악원 설립 필요성도 지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임철규 도의원(사천1·국민의힘)이 12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삼천포항 활성화를 비롯한 무형유산 전승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도립국악원 설립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삼천포 신항이 경기 침체로 인해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산업 전환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삼천포항은 제주~수도권 물류 이동의 최단거리 항만으로서 부산·목포항의 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항로 개설뿐만 아니라 항만 인프라 확충과 물류 네트워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성군 스포츠 타운의 연간 227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고려할 때, 삼천포 지역에도 유사한 ‘스포츠·관광·레저 종합타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임 의원은 또 “국·도립국악원이 없는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할 도립국악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완수 지사는 “도시 인프라와 관련해 사천시가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