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규(오른쪽서 두 번째·사천1) 경남도의원이 지난 26일 사천시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설립 및 인프라 지원협의체 제6차 토론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천-삼천포-용현을 삼각축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4.07.29.
-6차 토론회 임철규 도의원 강조/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 논의-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임철규(국민의힘·사천1) 도의원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은 경남도가 주체가 돼 서부 경남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사천-삼천포-용현 등으로 구분된 사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삼각축’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 26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에서 제6차 우주항공청 설립 및 인프라 지원 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산업·도시계획·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사천시민 등 27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미래형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임 의원은 또 “경남도립 서부의료원 추진을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충하고, 컨벤션 센터·복합문화아트센터·치유의 숲 조성 등을 통해 문화예술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인근지역 개발 등을 추진해 성공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병춘 경남도 우주항공산업과장은 “국외 성공사례를 보면, 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연구·국제교류·교육·행정 등 우주항공 분야 전반을 접적하고 우수한 인력이 머물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 조현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우주산업은 과학(연구)-산업-안보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세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김태형 회장(KAI 제조분과 협의회)은 “항공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임철규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의 첫걸음으로 우주항공산업이 활성화돼야 비로소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완성될 수 있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 차원의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