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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인선 마무리…19개 부처 중 현역의원 8명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각각 지명했다. 이날 발표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의 진용이 모두 갖춰졌다.
-국토장관에 김윤덕 의원·문체장관에 ‘네이버 출신’ 최휘영 내정/37일 만에 초대 내각 인선 완료…李 “유능·축직함으로 빠르게 성과”-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각각 지명함에 따라 이재명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인선이 마무리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의 장관 인선을 발표하며 “오늘 발표로 첫 내각 후보자가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민주당 사무총장으로 3선 의원이다. 강 비서실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입법과 정책 능력을 입증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문제에 대해 학자나 관료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하는 한편 지역균형 발전과 함께 국토·건설·교통·모빌리티 등 다방면에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주거 불안정을 초래하는 부동산 투기를 용납하지 않으면서 시장 원리를 존중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이 대통령의 실용적 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자는 기자 출신으로 NHN 대표,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냈다. 강 비서실장은 “최 후보자는 온라인 포털 대표 및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새로운 CEO”라고 소개했다.

이번 인선으로 이재명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지명이 모두 완료됐다. 이 대통령 취임 37일 만이다. 19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중 현역 국회의원은 이번 인선을 포함해 총 8명으로 늘었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까지 포함하면 초대 내각에 발탁된 현역은 10명이다.

강 비서실장은 현역 의원들의 대거 입각과 관련해 “우리 헌법에는 내각제적 요소가 있으나 이를 내각제로 부르는 것은 매우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인수위가 있었다면 좀 더 여유로운 공간을 찾아낼 수 있었겠지만 인수위 없이 시작하는 정부”라며 “업무에 호흡을 맞춰왔던 분들과 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는 불가피한 측면도 반영됐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초대 내각 후보자들을 향해 “정부 부처 모두 유능하고 충직함으로 빠르게 성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며 “사회 전반의 혁신을 위해 기존의 관습을 과감하게 벗고, 참신하고 유연한 발상으로 변화를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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