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5월 31일 발사했지만 서해 상에 추락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 연합뉴스
-군사정찰위성, 85일 만에 재발사 –
［경상뉴스=민태식 기자］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체를 24일 다시 쏘아올렸다. 지난 5월 31일 실패 이후 85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오전 3시 57분쯤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로 인해 일본 오키나와에는 긴급 경보가 발령됐다.
앞서 북한은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에 통보한 바 있다.
군은 이번 발사체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