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건물.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수사팀을 보냈고, 압수수색 시작을 위해 변호사 입회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의 이번 압수수색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서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의 관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대통령 한남동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관저 이전을 주도했던 인테리어 업체 ’21그램’과 관저 이전 공사 업무를 총괄했던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 자택 압수수색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