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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지역경기 침체에 사천시민단체·재경사천향우회가「대기업 유치」에 나서 주목

▲사천시 향촌동 삼성그룹 AI 반도체 공장 상상도.(챗GPT 생성 이미지)
-국내 굴지의 기업 삼성에 공장 유치 설명자료 이미 전달/구 삼천포시 인구 통합전 보다 2만800여 명 줄어 어업은 자원 고갈로 지역경기는 침체 일로 –

[경상뉴스=박영환 선임기자] 경남 사천시 삼천포지역 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날 줄 모르고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들고 있는가운데 이를 보다 못한 사천시민단체(대표 박종순)와 재경사천향우회가 나서 향촌동 궁지들 일원에 삼성그룹 AI 반도체 및 우주항공 관련 부품공장 유치를 적극 권장하고 나서 주목 받고 있다.

17일 사천시민참여연대에 따르면 재경사천시향우회와 공동으로 나서 3공화국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포스코 제철소 후보지로 낙점돼 검토됐던 향촌동 일대 약 200만 평 부지를 중심으로 삼성·SK 등 첨단산업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5일 삼성그룹 측에 해당 부지의 입지조건과 정주환경을 담은 1차 설명자료를 전달했다. 특히 해당 부지가 대규모 평야 지형으로 단일 부지 확보로서는 아주 용이하고 토지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와 인접해 있어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초고압 전력 공급이 안정적이고 송전선로 인근에 주거지역이 없어 전자파 민원 우려가 사실상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물류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았다. 인근 삼천포항은 2만 5000톤급 선박 접안이 가능해 대형 장비 반입과 수출에 유리하고 사천공항, 남해안고속도로, 국도망이 연계돼 있어 물류 수송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인력 수급 측면에서도 서부경남권 100만 인구 기반과 함께 경상국립대, 창원대, 한국폴리텍 항공캠퍼스, 삼천포공고 등 항공·제조 분야 교육기관이 집적돼 있어 전문인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아울러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가 위치한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삼성의 AI 반도체 기술과 결합할 경우 항공기, 위성, 발사체 등 국가 전략산업 전반에 걸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박종순 사천시민참여연대 대표는 “향촌동 궁지 평야 일원은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전력·부지·물류·인력·산업 연계된 천혜의 입지이다”며 “국가 전략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는 물론 만약 상사되면 전국 제일의 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 P 모씨는 “구 삼천포시 인구가 1995년 5월 구 사천군과 통합 때 6만5천이던 인구가 현재 4만4천825명으로, 2만833명이 줄었다.”며 “삼천포에 인구 유입에 따른 대체산업 유치에 사천시가 손을 놓고 있어 이를 보다 못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나서 대기업 유치를 추진하는 것은 본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과 우주항공청 연구개발(R&D)및 우주항공대 유치·우주항공청 산업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향촌동(50만평)조성 계획과 이번 삼성유지 추진 계획이 연계돼 이루어 지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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