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양사금강유치원에서 밀양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 9 지난 월 유치원생들이 바자회를 운영하여 생긴 수익금 2,068,000원 전달 –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밀양시 소재 삼양사금강유치원 원장 강민아은 18일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밀양시에 이웃돕기 성금 2,068,000 .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9월 29일 삼양사금강유치원에서 바자회를 운영하고 생긴 수익금으로 밀양시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전달되어 밀양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아이들에게 생계비 주거환경개선비 학습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삼양사금강유치원 강민아 원장은 “삼양사금강유치원생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하여 생긴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어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밀양시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아이들이 우리 시 또 다른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기탁한 아이들의 뜻에 따라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