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브리핑룸서 사천농민회 관계자 A 씨에게 폭행당해 바닥에 쓰러진 고령의 사천시민참여연대 대표.
-농민회 관계자·사천시 스피커 역활 공보감사담당관 공무원 등 고소-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 경남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22일 열린 기자회견 도중 6개 시민사회단체 중 농민회소속 A씨로부터 폭력을 당한 박종순(사천시민참여연대 대표)가 28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다바뉴스 보도 고소장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 22일 기자회견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사천농민회 관계자 A 씨와 현장에서 공무상 조치를 취하지 않은 시청 브리핑룸 운영·관리 책임 공무원 등을 고소했다는 것.
고소장과 함께 제출된 상해 진단서에는 ‘L4(요추 4번) 부위의 골절, 뇌진탕, 경추·흉추·요추의 염좌 및 긴장’ 등 병명과 84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담겼다.
이번 사태를 두고 지역사회에서 사법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일주일째 침묵하고 있는 박동식 사천시장의 공무원 뒷짐 관련, 사과를 촉구 했다. 이날 농 민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 중 질의를 하던 사천시민참여연대 대표가 농민회 관계자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가 복도에 쓰러진 채 통증을 호소했지만, 어느누구도 방관만 한채 말리지 않았다.
당시 현장에는 공보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시청 공보라인 관계자들이 다수 배석해 있었으나 뒷짐을 진채 어떠한 제지나 안전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시민 P 모씨는 “기자회견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것은 사상 유래 없는 일이다”며 “향후 또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없도록 강력한처벌을 해야한다”고 일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