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하는 임철규(사천시장 후보)의원.
-사천시장 후보 단일화 논의 관련 일부 언론 보도에 “유감”-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 올 6·3 지방선거 사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경남도의회 임철규 의원이 최근 단일화 논의와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임철규(국민의힘·사천1) 의원은 31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일 일부 언론 보도는 객관적 사실 중심 보도라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언론이 민간단체 명의로 배포된 단일화 관련 보도자료를 근거로 이를 충분한 확인 없이 확대 해석하거나 특정 후보에게 정치적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의 보도를 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러한 보도는 언론의 공정성과 객관성 원칙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또한 “그간 일관되게 사천과 삼천포를 나누는 정치, 지역 구도를 조장하는 프레임에 반대해 왔다”며 “통합 30년을 맞은 사천에서 ‘읍·면 대 동’, ‘옛 사천군 중심’과 같은 표현으로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보도는 사천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통합에 결코 도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장은 구호가 아닌 행정 역량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갈등이 아닌 통합으로, 구호가 아닌 결과로 사천의 미래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30일 사천미래발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사천시장 출마 예정 후보 단일화 합의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보도가 잇따랐다. 위원회는 이종범·임철규·정대웅(가나다순) 3명이 단일화에 동참키로 최종 합의한 만큼 전문기관을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