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천 김재우 초대작가 모습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장애인 문인화·서예동아리 먹사모의 회장 보천 김재우가 남도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로 등록되었다.
남도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는 입상점수가 12점 이상이 되어야 등록이 된다.
보천 김재우 회장은 2017년 특선을 시작으로 꾸준한 노력과 열정 끝에 2023년 초대작가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장애인미술대전 우수상을 비롯해 각종 장애인, 비장애인 대회에 출품하여 수상하는 등 우수한 경력을 쌓고 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 장애인 문인화·서예동아리 ‘먹사모’
보천 김재우 회장은“복지관 관장님과 직원분들, 먹사모 회원들과 지도 강사님에게 감사하고, 장애인이라 못할 것 없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해보자”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먹사모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2023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써,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