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2023년 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사천경찰서(서장 우문영)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사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사천서 경비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사천시 교통행정과, 도로과, 도로교통공단, 민간위원 등 7명이 참석하여 10건의 상정된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 상정 내용으로는 ▴중앙선 절선 ▴속도하향 ▴일방통행 ▴유턴 허용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신호기 설치 등으로 필요성, 편의성,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가결 6건(부분 가결 1건), 부결 4건(보류 1건)으로 심의 의결하였다.
가결된 장소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사천경찰서 우문영 서장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원활한 교통 소통 확보를 위해 민원제기 장소·불합리한 곳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개선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