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동계 방학기간 중 청소년 선도활동 전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사천경찰서에서는 동계방학 기간 아동ㆍ청소년 범죄예방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최근 3년간 청소년 절도범죄ㆍ비행 발생건수 통계를 기초로 범죄발생이 많은 5개소 무인점포에 양심거울을 40개소 편의점에 미니배너를 설치하였다.
‘양심거울’은 절도죄 등 처벌 경고 문구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여 청소년의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반성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니배너’는 청소년의 탈선행위 빈도가 잦은 원룸 밀집 지역, 학교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에 신분증 확인 철저, 청소년 술ㆍ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문구가 새겨진 미니 배너를 설치하였다.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보다 나은 치안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