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곤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사회적약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사천경찰서(서장 우문영) 곤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정종준, 회원 12명)는 2023. 5. 9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사회적 약자(정신질환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곤양파출소, 곤양면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과 적십자회원 6명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현관문 및 창문의 깨진 유리창 교체, 방문 창호지 부착, 앞마당 퇴적 쓰레기 처리작업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정서연 시의원도 함께 땀 흘렸다.
▲사천경찰서 곤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사회적약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이에 앞서 사천시 보건소에서는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한편, 곤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장 난 수도를 수리해 주기도 하였다.
한편, 곤양파출소에서는 사전에 대상자의 집을 수차례 방문하여 대상자를 면담, 신뢰를 쌓은 후 보건소 면담 및 행정복지센터의 수도 수리를 요청하고 생활안전협의회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안건으로 제안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주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