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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헤드라인부영그룹 다니는 직원『쌍둥이 낳았더니 통장에 2억 꽂혔어요』

부영그룹 다니는 직원『쌍둥이 낳았더니 통장에 2억 꽂혔어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부영빌딩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다둥이 가족에게 출산장려금을 증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상뉴스=김관수 기자]부영그룹이 올해도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1인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출산장려금은 134억 원에 달한다.

이중근 회장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기업이 마중물이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작한 출산장려금 제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이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 원씩, 총 36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2024년 수혜 직원 28명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올해 대상자 중 다둥이 출산이나 두 자녀 이상을 출산해 총 2억 원을 받은 직원은 총 11명에 달한다.

이 회장은 “우리 회사의 사례가 국채보상운동이나 금 모으기 운동처럼 수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비효과로 확산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외에도 크래프톤(출산장려금 6000만 원·육아지원금 최대 4000만 원), HD현대(직원 본인 임신·출산시 1000만 원) 등이 비슷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앞서 부영의 이 같은 정책은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라는 세법 개정까지 이끌어냈다. 지난해 도입된 출산지원금 비과세 제도는 출생일 이후 2년 이내에 최대 2차례에 걸쳐 지급받은 출산지원금 전액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부영 직원들의 경우 출산 시 통장에 1억 원이 그대로 꽂힌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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