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 하남읍 직원들과 하남읍 여성민방위기동대가내일동 금시당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인구 증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하남읍(읍장 안선미)은 하남읍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안청자)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일동 금시당과 단장면 단장숲·시루소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 활동 및 인구 증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대원들은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물놀이 장소를 순찰을 비롯해 안전시설 점검과 물놀이 위험지역을 통제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입 축하금, 출산장려금, 귀농·귀촌 지원 등 밀양시의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안청자 대장은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에 참여하겠다”라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