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랑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나서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더하다! –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주용, 민간위원장 이미숙)는 21일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삼랑진읍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택 안팎의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와 정리 정돈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숙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습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좋은 사례다”라며 “행정에서도 꾸준히 복지자원을 연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