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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진주 찾아「내륙철도·우주항공 강조」

▲“경남의 새로운 도약, 민주당이 뒷받침할 것”
-제240차 현장 최고위, MBC컨벤션진주서 개최/ 진주·사천 축 우주항공 산업 거점화 공감대 형성/ 남부내륙철도 조기 완공, 국가사업으로 추진 강조/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 서부의료원 개원 언급-

[경상뉴스=이경용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8일 오후 1시 진주 MBC컨벤션진주에서 제240차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부 경남의 핵심 현안인 우주항공 산업 육성과 교통망 확충, 공공기관 이전 등을 지역 재도약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주·사천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산업 육성과 남부내륙철도 조기 완공 등 서부경남 핵심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진주와 사천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할 핵심 거점”이라며 “AI, 로봇, 항공우주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민주당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부내륙철도 사업과 관련해서도 “차질 없는 추진과 완공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주·사천을 축으로 한 우주항공 산업 육성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허성무 경남도당 위원장은 “진주는 서부경남의 중심이자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라며 “진주와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남해안권을 아우르는 보다 확장된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고흥에서 여수·광양·하동·사천·진주로 이어지는 우주항공 산업 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며 “기관 이전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이 결합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지역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경수 예비후보는 서부경남 KTX 사업 지연을 언급하며 “대통령 임기 내 조기 완공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고, 허성무 위원장 역시 “남부내륙철도는 속도를 내야 할 단계”라며 조기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남의 새로운 도약, 민주당이 뒷받침할 것”

공공기관 이전과 의료 인프라 확충도 함께 제시됐다. 허성무 위원장은 “진주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만들겠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했고, 서부의료원 조기 개원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공백 해소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경남 경제 구조 전환 필요성도 강조됐다. 김경수 후보는 “경남은 생산과 수출은 많지만 도민 소득은 낮은 구조”라며 “AI 기반 제조 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진주를 포함한 서부경남을 전략 거점으로 설정하고, 우주항공 산업과 교통망, 공공기관 이전을 축으로 한 지역 발전 전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주·사천을 중심으로 한 정책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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