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밀양시협의회가 2일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왼쪽 네 번째부터 박일호 밀양시장, 최금식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밀양시협의회장)
– 밀양시민장학재단에 500만원 전달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은 2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밀양시협의회(회장 최금식)로부터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밀양시협의회는 지난 25일 관내 종합건설업체 46개가 참가해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사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최금식 도림종합건설 대표이사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밀양시지회장, 밀양 동강중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해왔다.
최금식 회장은 “관내 학교를 졸업한 수많은 인재들이 나라의 각계각층에 진출해 시를 빛내고 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밀양 교육 발전에 도움이 돼 선배님들이 이끌어온 밀양시를 더 빛나게 할 수 있는 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