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조리시설‘상주면 수라간’준공식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상주면 수라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주면 수라간’은 관내 기관단체가 사용할 다목적 조리시설로, 지상 1층, 연면적 98㎡ 규모로 총사업비 5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2023년 토지를 매입하고 2024년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였으며, 2024년 9월 착공, 12월에 준공됐다.
박대만 상주면장은 “상주면 수라간은 상주면 주민 한분 한분 왕처럼 대접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곳“이라며 “그동안 상주면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 단체들이 좁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행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상주면 수라간의 준공으로 조금 더 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옥순 상주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기원했던 상주면 수라간이 드디어 완공되어 다가올 군민체육대회 및 면민체육대회, 각종 반찬봉사 등의 활동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