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온(溫)택트 챌린지, 팔팔 청춘! 생신DAY 행사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경남 남해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광수, 민간위원장·공복순) 위원들과 솔로몬 남면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은 18일 남면 우형마을 92세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해 온(溫)택트 챌린지 사업 중 하나인 ‘팔팔 청춘! 생신DAY’였다.
지역 내 거주하는 88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케잌과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아동들이 어르신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팔팔 청춘! 생신DAY’ 행사 추진을 위해서 남면 26개 마을에 거주하는 107명의 어르신의 실제 생일날을 복지이장들이 직접 안부 인사를 하며 일일이 파악했다.
남해 온(溫)택트 챌린지 사업은 코로나19 위기 장기화로 우울감 및 고립에 빠져 있는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등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이 따뜻하게 연결되어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면이장단, 남면새마을부녀회, 남면적십자회, 솔로몬남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함께 가는 화전여행>, <똑똑! 희망나눔>, <건강키트 나눔>, <팔팔 청춘! 생신DAY>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