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마을 활동 소식을 담은 돌봄 소식지 가을호(제9호) 제작
[경상뉴스=김용수 기자]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10월 17일 22개 돌봄마을과 13개 읍·면사무소에 전달할 ‘돌봄마을 소식지(제9호)’를 제작했다.
돌봄 소식지는 지난해 6월 제1호를 시작으로 꾸준히 돌봄 사업의 안내와 홍보를 위해 제작되고 있다.
특히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 사업에 선정된 22개 돌봄마을의 위원들이 마을의 소식을 전해주는 통신원 역할을 맡아 22개 돌봄마을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돌봄 소식지에는 돌봄 사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과 돌봄위원 역량강화교육,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등의 내용이 알차게 담겨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음 행사를 기대해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돌봄 소식지는 10월 17일부터 배부를 시작해 22개 돌봄마을 및 각 읍·면 사무소 전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바쁜 생계에도 주변 이웃을 위해 활동 중인 22개 돌봄마을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돌봄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13개 마을에서 올해 22개로 확대된 돌봄마을은 현재 돌봄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 밑반찬·물품 지원 사업, 노후 가정 소규모 수선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