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어반스케치, 채색화 작품전시회 ‘마음을 담은 한 장의 풍경’ 개최
– 1년간의 배움과 창작,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다 –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어반스케치 채색화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문화교육 활성화 흐름에 발맞춰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의 학습 성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매주 꾸준히 참여하며 창작한 어반스케치 및 채색화 작품이 공개된다. 수강생들은 일상에서 보고 느낀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해 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개인적으로만 보관해 온 작품을 가족과 주민, 외부 관람객들에게 직접 소개하게 되었다.
한 수강생은 “그림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제 작품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니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라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전시 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작품 안내와 설명 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한다. 작품에 담긴 감정과 창작 과정, 배움의 경험을 자신들의 목소리로 전달하며 자긍심과 자신감이 한층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기관 내부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개방형 문화 행사로 운영된다. 복지관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고, 예술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배움을 누리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