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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18개 시군, 현충일 추념식 엄수,『기억하고 책임지겠다』

▲ 제71회 현충일 추념 [국가보훈부 제공]

[경상뉴스=박영환 선임기자]경남도와 18개 시군은 6일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일제히 엄수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날 성산구 대원동 창원충혼탑에서 박완수 경남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종양·허성무 국회의원, 보훈 가족,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했다.

이어 헌화와 분향, 현충일 노래 제창, 순국선열, 호국영령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들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제71회 현충일 추념하는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6·25전쟁 전사자 고(故) 이종태 일병의 며느리이면서 창원낭송문학회장 김효경 씨는 추모 헌시 ‘다시 6월에’를 낭독했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추모곡으로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보칼리제’를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전후세대를 대표해 창원고등학교 주니어 학군단 학생 30명도 참석해 순국선열, 호국영령에게 머리를 숙였다.

이 학교 2학년 김태유 학생은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경남 다른 시군도 지역 현충시설에서 일제히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경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위안 행사, 재활요양병원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집수리, 보훈단체 간담회 등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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