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이태원 , 사고 관련 안전대책회의 개최
– 군 공무원 국가애도기간 중 검은 리본으로 조의 표해 –
[경상뉴스=이계원 기자]서울 이태원 사고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창녕군은 3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군내 주요행사계획 등을 살폈다.
김부영 군수는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조기를 게양하고 축제 행사를 ,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있을 모든 축제 및 행사장 관람객 밀집공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업무시간 외 과도한 음주 및 단체회식 공직자로서 , 품위 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을 자제하도록 강력한 복무 점검을 추진하고 엄숙한 ,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김부영 군수는 “사고 피해자에 대한 명복을 빌며 애도 , 분위기에 모두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애도기간 동안 창녕군 공무원들은 검은색 리본을 패용하며 조의를 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