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년 , 2022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대상 수상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군부 대상 1위로 선정돼 도지사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25일 경남도 광역 치매안심센터 – 직원 워크숍에서 도내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특화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공후견사업 민관협력사업 · 등 영역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군에서는 민간협력사업 부문에서 창녕군약사회 지역 온라인카페 창녕 맘봉사단 창녕군체육회 등 지역 민간기관 단체와 ·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물적 인적 ‧ 자원을 강화했다.
또한 시니어클럽과 협력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을 치매극복활동 인력으로 양성하는 등 치매안심환경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의 올해 치매등록 관리자 수는 1822명으로 창녕읍과 남지읍에 치매 안심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발굴 및 사례관리 중증화 예방 가족 프로그램 등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민간협력기관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과 다양한 협력사업 진행을 통해 치매안전망 구축을 더욱 촘촘히 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