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달 30일부터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승모)이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또다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혼합복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지난해 단체전 4회 입상, 올해 단체전 6회 입상 및 최우수지도자(정의석), 최우수선수(손완호)로 선정되는 등 톱클래스의 기량을 꾸준히 뽐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배드민턴 역량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또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출발이 좋다. 배드민턴 종목 입상이 경남도 대표로 나온 타 종목 선수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6일간(10. 1~3/10. 8~10)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