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밀양지역자활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 취약계층 김장 김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근)가 지난 6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연대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지역자활센터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지역 농산물로 김장 김치를 만들어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주민, 경로당 등 163곳에 전달했다.
박종근 센터장은“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대의 상징이며,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자활센터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회 서비스형 사업단 3개, 시장진입형 사업단 6개, 인턴·도우미형 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50명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