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 공동이 어르신이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왼쪽부터 공동이 어르신, 손순미 하남읍장)
– 꾸준한 선행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순미)은 공동이(85세) 어르신께서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돕고자 현금 7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이 어르신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가능하면 내년에도 계속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손순미 읍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듯한 정성에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부하신 금액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공동이 어르신은 2021년에도 100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 70만원은 어르신의 뜻에 따라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