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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경남 밀양시 제14회 생활체육 초중고 풋살대회 성료 등

경남 밀양시 제14회 생활체육 초중고 풋살대회 성료 등

▲경남 밀양시 제14회 생활체육 초중고 풋살대회 성료 등

[경상뉴스=이계원 기자] 경남 밀양시는 삼문 풋살경기장에서 ‘초중고 학생들의 잠재력이 피어나는 순간’이라는 주제의 제14회 생활체육 초중고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체육회의 주최·주관으로 30개 팀, 350여 명의 초·중·고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삼문 풋살경기장은 밀양강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어 전국 동호인들로부터 인기가 높으며, 내년에는 인조잔디를 교체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2일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주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활력 넘치고 신명나는 대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참여형 연극 선보여

밀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리나 극장 스튜디오에서 청소년참여형 연극 ‘은주의 세계’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밀양시와 아리나,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지역 내의 자원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해 지역의 문화적 자산인 연극을 매개로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폭력은 그 심각성에 비해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개입과 교육만으로는 예방적 조치에 한계가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와 매체를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연극공연으로 건전한 또래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밀양시 또래상담자연합회 동아리 22명의 학생이 연극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으며, 9월 학교폭력 예방의 달인 오는 28일 경찰서와 관내 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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