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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사과향 단풍길」 조성 박차

▲밀양시 산내면 가인교차로 사과꽃 향기 단풍나무숲을 정비 중이다.
– 지역 미관 개선을 위한 단풍나무 식재와 풀베기 실시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산내면(면장 조영훈)은 지난 6월 20~24일 얼음골 일대에 자연경관을 더욱 빛나게 해줄 ‘얼음골 사과향 단풍길’조성을 위해 단풍나무 80여 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얼음골 사과향 단풍길’은 작은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얼음골 초입부터 호박소 주차장에 이르는 구간에 2023년 한 해를 제외하고 2020년부터 4년에 걸쳐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호박소 주차장 입구에 단풍나무 50여 주를 식재했고 얼음골 검문소, 가인교차로, 용전교~봉의교 등 결식구간에도 단풍나무 30여 주 보식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건수)는 2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내면 가인교차로 일원 ‘사과꽃 향기 단풍나무숲’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2022년 4월 산내면민이 자발적으로 헌수한 단풍나무 100여 주를 가인교차로 일대에 심어 ‘사과꽃 향기 단풍나무숲’을 조성했고, 산내면 주민자치회에서 풀베기 등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건수 산내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풀베기 작업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 “얼음골 일대가 사과처럼 단풍이 붉게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단풍나무숲길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 얼음골이 단풍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풍나무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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