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회 이취임식에서 서철호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회(회장 서철호)는 지난 19일 단장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상명 이임 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서철호 회장을 축하했다.
이날 지난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끈 장상명 전임 회장을 비롯해 염경일, 이은정 간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제2기 회장으로 선출된 서철호 회장은“단장면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행복한 단장면을 만들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용문 단장면장은“단장면 주민자치회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두 분 회장님을 포함한 모든 위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장면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단장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주민 소통의 장을 만들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