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5개 기관·단체, 재해구호 성금 기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창선면 5개 기관·단체에서 집중호우 재해구호 성금 등 51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선면 5개 기관·단체는 창선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표), 창선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세봉), 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 창선면 이장단(단장 김해경), 창선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서석완·이미혜)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기관·단체들은 ‘제29회 창선면 5개 기관·단체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하면서 답지한 협찬금을 지역사회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지원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에 집중호우 재해구호 성금 300만원, 창선면 타인능해(나눔곳간) 성금 115만원, 창선면 새마을 효(孝) 경로잔치 100만 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박세봉 창선농업협동조합장은 “창선면 5개 기관·단체의 화합과 단결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데에 동참해주신 각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재해구호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사용 되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특별모금,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