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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개최

▲ 경남 남해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평등이 꽃피는 남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남해”-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은 지난 7일 남해문화센터에서 ‘평등이 꽃피는 남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남해’를 주제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완 남해군수를 비롯해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군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양성평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남해군 지도를 배경으로 ‘평등·존중·배려·기회·참여·동행·안전·행복’을 상징하는 꽃을 하나씩 부착하며 「평등이 꽃피는 남해」의 의미를 함께 표현했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양성평등을 특정 성별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로 표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양성평등은 여성과 남성 어느 한쪽을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성별에 관계없이 존중받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할 때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해군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은 물론,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남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경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할 때 비로소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여성단체협의회도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평등과 존중, 배려의 가치가 남해 곳곳에 꽃피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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