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삼동면 대지포마을 배상대씨, 100만원 성금 기탁
-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삼동면 대지포마을 배상대 씨는 지난 8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지영)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배상대 씨는 현재 대지포마을 새마을지도자이자 삼동면새마을협의회 총무로 활동하며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지역일꾼으로 평판이 자자하다.
배상대씨는 “우리 삼동면은 공동체 의식이 높고 이웃간에 정도 깊다. 내 고향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분들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평소 삼동면을 위해 성심껏 봉사활동을 해주시고 이번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배상대 총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