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손상철·김효선 부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미조마을에 거주하는 손상철·김효선 부부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8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상철 씨는 10여 년 전 미조면으로 귀촌한 전문 사진작가로, 그동안 미조의 자연 풍경과 생활상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부부는 귀촌 후 10여 년간 촬영해 온 작품들을 올해 미조 북항에서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으며, 이 자리에서 판매된 수입금을 모아 성금으로 기탁했다.
손 씨 부부는 “ 미조에서의 10년은 아름다운 미조 자연이 저희에게 준 선물 같은 시간이었기에, 그 고마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지역주민과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조면 관계자는 “지역에 대한 따뜻한 애정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손상철·김효선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