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이장협의회 일동, 산청군 수재민 돕기 성금 238만 원 기탁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읍이장협의회 일동은 8월 19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38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읍이장협의회 이상부 회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성금은 고성읍 마을 이장들이 한 마음으로 모은 따뜻한 정성”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이웃 간 온정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의 수해 복구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