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군 삼산면 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총사업비 60억 원 투입 2026년 말까지 해저관로 통해 지방상수도 공급 예정-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6월 13일 삼산면사무소에서 ‘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수 고갈과 염분 유입 등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해저관로 약 2.2km를 매설, 육지에서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추진 일정, 해저관로 매설 구간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어업인과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어업 활동과 연계된 해역이용협의 및 공유수면 점사용 협의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9월 착공하여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와도지역의 만성적인 생활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사 시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어업인의 생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신속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와도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실현해 물 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