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장지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개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삼산면 장지마을(이장 박성규)에서 7월 5일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장지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도의원, 정영환 군의원을 비롯하여 마을주민, 노인회, 삼산면기관단체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 삼산면 장지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개최
이번에 준공된 장지마을회관·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바탕으로 고성군이 사업비 470백만 원을 투자하여 대지면적 490㎡에 건축면적 117.18㎡로 지상 1층 건물을 건축하였다. 남·여방과 화장실, 거실, 주방을 갖추고 있어 마을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취미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장지마을 주민들은 “신축된 장지마을회관·경로당은 노인들의 쉼터이자 마을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며, “건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고성군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