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성관광의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비전 제시
– 고성군 국·소별 군민의 알권리 충족 군정브리핑 1탄, 문화환경국/당항포관광지 개발 및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으로 ‘힐링과 치유! 해양·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나고자 노력/- 고성군 4개 권역으로 관광개발사업 체계적으로 추진 한다고 밝혀…/(당항만권역, 고성만 권역, 자란만 권역, 연화산 권역)-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문화환경국(국장 한영대)은 지난 1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당항포관광지를 중심으로 하고 마동호 생태 체험관광권역을 묶는 고성관광의 신성장동력 확보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하였다.
군은 공룡엑스포를 통해 널리 알려진 당항포관광지를 거점으로 하여 지역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 개발한다면 충분히 매력있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서는 크게 4개 권역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항포관광지와 마동호 국가습지를 연계한 ‘당항만 권역’ △고성읍 신월리와 남포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한 ‘고성만 권역’ △자란도 관광지 지정과 상족암 군립공원과 연계한 ‘자란만 권역’ △내륙인 연화산도립공원을 중심으로 ‘연화산 권역’으로 나누어 특색있고 계획적으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당항포관광지 리뉴얼의 필요성과 추진배경 그리고 개발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사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상세히 설명하였다.
▲고성군, 고성관광의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비전 제시
□ 당항포관광지 개발사업을 통한 고성관광의 신성장동력 확보
당항포관광지는 1984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이순신테마를 중심으로 개장하였으며, 운영 중 어느 지자체도 공룡과 관광을 접목하지 못했을 때 고성군이 앞장서서 공룡을 관광과 접목하여 2006년부터 총 7번의 공룡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행사장이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시설과 콘텐츠가 노후되어 군은 관광지 개발을 통한 고성관광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 당항포관광지 조성사업
군은 당항포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당항포관광지 내 컨테이너로 되어 있는 매점을 철거하고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콘크리트조의 편의시설(매점, 기념품점) 건립 사업을 추진해 올해 7월에 준공하였으며, 다가오는 10월 2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장과 함께 운영을 시작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15년 이상 사용해 온 막 구조로 되어 있는 화석전시관을 철거하고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다목적홀을 건립하는 사업을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0월 착공,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 고성관광의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비전 제시
○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가 경상남도 주관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올해 7월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경남도내 20년 이상 운영 중인 노후관광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행한 공모사업이다.
고성군은 기존 공룡사파리, 가상현실영상(XR·VR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에 더해 △공룡광장 내 공룡콘텐츠를 리뉴얼한 살아있는 공룡 거리 조성 △엑스포 주제관에서 당항포관광지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시조새 집라인 설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시즌별 축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환사업비 10억, 도비 3억 군비 7억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당항포관광지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고, 2025년부터 당항포관광지 노후시설 개선, 신규 콘텐츠 개발, 시즌별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하는 행사와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고성군, 고성관광의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비전 제시
○ 움직이는 공룡로봇 제작
공룡엑스포 행사장 퍼레이드 동선에 움직이는 거대 공룡로봇을 제작, 운영하여 새로운 볼거리와 제공하기 위해 군은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하였다.
움직이는 공룡로봇은 총 제작비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작할 예정으로 국내 제작 사례가 없어 제작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공룡로봇 제작에 관심을 보이며 자문 등 도움을 주고 있다.
고성군은 움직이는 공룡로봇 제작은 2026년까지 완제품 제작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국내 최초의 크기 13m의 움직이는 로봇공룡으로 크기만큼이나 국내 최고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당항포관광지 편의 및 경관시설 리뉴얼 사업
당항포관광지는 전체적인 시설 노후화에 따라 편의 시설 및 경관조명 또한 노후화되어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군은 당항포관광지 편의 시설과 경관조명 새 단장에 나선다.
▲고성군, 고성관광의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비전 제시
당항포관광지 펜션은 2008년 준공되어 그동안 당항포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숙소의 역할을 제공해 왔다. 현재 펜션은 8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목구조물로 매년 수리하고 있으나 목재의 부식에 따른 안전상의 위험요소가 있다.
또한 경관조명도 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불이 켜지지 않거나 누전 등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에 노출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관람객의 수요(니즈)에 맞춘 편의 및 경관시설 재구성(리뉴얼)을 위해 군은 시설 공사비 16억 원을 경남도에 건의하여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열린관광지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올해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개최하며 ‘공룡과 나’를 주제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엑스포를 주관하는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인기 있는 기존 콘텐츠는 강화하고 주제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콘텐츠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탑재된 공룡과의 대화, 희귀 파충류들을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 등을 준비했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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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계획
고성군은 ‘힐링과 치유, 생태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동호 국가습지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마동호 국가습지센터 건립
군은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마동호 습지의 이용과 보전, 관리를 위해 174억 7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마동호국가습지센터 및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마동호 국가습지센터는 마암면 삼락리 437번지 일원에 연면적 1,647.52㎡,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국가습지센터는 마동호 습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연출로 전시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마동호 습지의 생성과정, 생태계뿐만 아니라 마동호 습지와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 콘텐츠로 삼아 타 습지센터와의 차별화를 도모하며 다양한 연령대 및 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1.08㎢ 구간에 걸쳐 탐방로, 전망대, 안내판 등 탐방객 편의시설 등 보전·이용시설을 설치해 보다 가까이에서 습지를 관찰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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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갈대습지 힐링타운 조성
국가갈대습지 힐링타운은 총 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성군 마암면 삼락리 산60-11번지 일원에 숙박시설 9동, 관리동 1동, 주차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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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타운은 인근 ‘마동호 국가 습지’ 및 ‘당항만 둘레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조화되고 미관, 구조, 안전 등 다각적인 부분을 검토하여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갈대습지 생태공원조성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간사지 일원에 순환체험탐방로 2.33km를 조성하고, 갈대를 이용한 갈대정원, 둠벙 및 논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탐방로는 최대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갈대습지 생태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쉴 수 있는 편의시설, CCTV 등 안전시설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갈대습지 생태공원은 그동안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수리 먹이주기 체험 등의 행사를 간사지 갈대습지 일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공원으로 조성된다.
간사지 갈대 습지에서 독수리 생태체험을 하고 순환체험탐방로를 따라 코리아 둘레길 12번 코스(거북선 마중길, 해안탐방로)를 지나면 당항포관광지로 이어지는 당항만권역의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코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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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보전 센터 건립
고성군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독수리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독수리 보전센터를 건립한다. 독수리 보전센터는 마암면 삼락리 495-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2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6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는 독수리 치료실, 회복실,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며, 야외에는 독수리 보호시설, 교육장, 먹이 냉동고도 설치될 예정이다.
최근 10년간 고성군에서 월동하는 독수리가 평균 620여 마리인 만큼 독수리 보전센터가 건립되면 독수리 먹이 공급 체계가 구축되어 독수리의 안정적인 월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독수리 보전센터가 독수리의 보전을 위한 학술연구의 거점이 됨은 물론 동물복지와 생명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태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당항포관광지 개발사업과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사업의 기대효과
당항포관광지 개발사업과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사업을 연계 추진하여 공룡 테마에 독수리와 생태의 테마를 확장하여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고 힐링이 필요한 관광객들에게 알차고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고성관광의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비전 제시
한영대 고성군 문화환경국장은 “당항포관광지 개발사업과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당항만권역의 관광벨트가 형성되어 회화면, 마암면 일대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방문 관광객 100만의 관광도시 ‘힐링해(海) 고성’이 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국·소별 기자회견을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문화환경국 기자회견이 그 첫 번째 순서이다.
▲고성군, 고성관광의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비전 제시
■<기자회견문>
문화환경국 언론브리핑
인사드리겠습니다. 문화환경국장 한영대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성군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구호 아래
힐링과 치유! 해양·생태 관광 도시 기반 구축을 통하여
매년 관광객 100만이 찾는 관광도시 고성을 만들고자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군의 입지적 위치는
인근 5개 시에 둘러싸여 있는 전국 유일 군으로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2006년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로
154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공룡나라 고성”브랜드 가치는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매력 있는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자
먼저, 고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당항포관광지와 마동호 국가습지를 연계한 당항만권역,
고성읍 신월리와 남포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한 고성만권역,
자란도 관광지 지정과 상족암 군립공원과 연계한 자란만권역,
내륙인 연화산도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연화산 권역으로
체계적인 관광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당항포관광지와 마동호 국가습지를 연계하여
추진 중인 당항만권역 사업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대하여
브리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당항포관광지를 리뉴얼하여 매년 35만명이
찾는 관광지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당항포관광지는 1984년 조성을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먼저 당항포관광지 내 노후시설인 기존
컨테이너 구조를 철거하고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매점 및 기념품점을 리모델링하여
현재 방문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기획전시장 및 회의장 확보를 위해
사업비 35억 원으로 다목적홀을 올해 연말에
착공하여 2025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시설 노후와 단순 관람 위주의 한계로 새로운
관광콘텐츠 도입이 절실하여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움직이는 공룡제작,
편의 및 경관시설 리뉴얼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에는 경상남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억원의 예산으로
당항포관광지와 주변 경관을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는 체험시설인 짚코스터를 설치하고
노후된 공룡 로봇 수리 및 생동감이 있는
공룡을 추가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백악기 환경조성을 위해
공룡 조형물 등을 추가 설치하여
살아있는 백악기 공룡 공원을 조성 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확정된 50억원의 사업비로
프랑스 낭트의 움직이는 매머드 체험행사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관람객 탑승이 가능한
움직이는 공룡을 제작하고자 준비 중입니다.
움직이는 공룡 제작은 대단히 도전적인 기술이나
정확한 설계와 개발이 뒷받침된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국내 기술과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고성군과 국내 우수기업간 협업을 통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움직이는 공룡 제작으로
공룡나라 고성군의 인지도는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당항포관광지의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충분하게 타당성과 기술 실현 가능성을
점검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당항포관광지의 노후 펜션 리모델링 및 경관조명,
편의시설 확충을 위하여 7월 22일 군수님께서
도지사님께 건의하여
사업비 18억원 확보하였습니다.
총88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자하여 새롭게
재정비해서 당항포관광지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겠습니다.
다음,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방문객과 공룡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개최하며
행사장을 관람하면서 방문객들이 공룡과 하나 되어
공룡 세계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 운영비 18억 원
공룡 퍼레이드, 전시관 리뉴얼, 주제공연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 경비 29억 원을
출연금으로 편성하여 고성문화관광재단에
지원하였습니다.
매년 개최하는 공룡세계엑스포인만큼
기존의 인기 있는 콘텐츠는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더 강화하고
새로운 콘텐츠 도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엑스포의 메인 콘텐츠인 퍼레이드는
30명의 전문무용수와 5대의 퍼레이드
카트가 참여하여,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4D와 5D 영상 또한 새로운 영상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AI가 탑재된 로봇 공룡과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공룡 미러 아트존과 희귀 파충류 특별전시
무빙 에어 기둥 등 체험형 전시 연출을 통한
새로운 시도로 차별화를 꾀하고,
공룡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문 서커스 공연도 준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당항포관광지 조성사업과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경관 및 편의시설 리뉴얼
움직이는 로봇 공룡이 제작된다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대한민국 공룡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힐링과 치유, 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동호 국가습지 생태체험 관광권역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동호 국가습지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사업은
2022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마동호 습지를 중심으로 마암면 삼락리·두호리
거류면 거산리 일원에 사업비 361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입니다.
마동호 국가습지센터 및 보전·이용시설
국가갈대 습지 힐링타운, 갈대습지 생태공원
독수리 보전센터를 건립하여
경남 제일의 생태체험 관광권역으로
개발할 것입니다.
마동호 국가습지센터를 통해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마동호 국가습지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수리 보전센터를 건립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독수리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보호하는 동시에
독수리의 보전을 위한
학술연구의 거점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당항만 둘레길과 연계한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겠으며
고성에 머무르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국가갈대습지 힐링타운을
2025년까지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동호 국가습지를 고성독수리와
철새가 공존하는 환경으로 조성하여
독수리와 함께 철새도 같이 볼 수 있는
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어
매년 4만명의 생태관광객을 유치토록 하겠습니다.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할 수 있는
관광객 100만이 찾는 힐링과 치유! 해양·생태 관광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8. 13.
문화환경국장 한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