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靑서 정상회담…李대통령 “우주산업 등으로 경제협력 지평 확대”/룰라 “에너지·탈탄소 협력, 열대우림기금 참여 당부…韓, 문화 선두주자”-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23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미래산업에 대한 교류 확대, 그중에서도 희토류 등 핵심광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그러면서 핵심 광물을 필두로 반도체·우주산업·방위산업 등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룰라 대통령은 “양국이 녹지산업이나 에너지 전환, 탈탄소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를 나눠야 한다”며 브라질이 지난해 출범한 ‘열대우림 보전기금’에도 한국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도 내놨다.
한편 양 정상은 산업협력 외에도 정상 간 우호 증진 및 양국 국민의 교류 확대 등을 두고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오랜 세월 깊은 우정을 쌓아왔는데, 이번 룰라 대통령의 방한과 (저의) 추후 답방을 통해 이뤄내는 성과가 양국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은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세계적 국가가 됐고, 이는 대한민국 정치 역정과 유사점이 많다. 룰라 대통령의 개인 인생사와 저의 인생사도 닮은 점이 많다”며 “양국이 더 나은 관계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