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왼쪽)송도근 사천시장 예비후보.
-우원식 국회의장·한정애 정책위의장에 정책건의서 전달/공약 발표 직후 ‘실행 정치’ 행보… 긍정적 화답에 기대감/“힘 있는 여당 시장으로 사천 변화·발전 앞당길 것”-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송도근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사천의 미래를 바꿀 광폭행보에 나섰다. 중앙 정치권 인사를 잇따라 만나 존재감을 드러내며 ‘힘 있는 여당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증폭된다.
송도근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차례로 만나 정책간담회를 갖고 사천지역 미래 산업과 주요 현안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향촌 AI데이터센터·반도체 특구 지정,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사천 항공MRO 산업 육성 및 지원, 도농통합 피해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사천 해양경정장 건립 및 해양레저복합타운 조성’ 등 주요 공약 사항이 담겼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국내 우주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인 사천에 위치한 우주항공청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집적을 위해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내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중형급 육상 AI 데이터센터를 우선 조성하고 대형급 수중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해 삼천포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과거 도농 통합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가칭)도농통합 피해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 공약 실현을 위한 밑거름을 다졌다.
이번 광폭행보를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사천의 미래 산업 전략을 중앙 무대에 직접 설명하고 협력 기초를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왼쪽)송도근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송도근 예비후보는 “사천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지만 수도권과의 거리 등 구조적 한계로 인해 여러 정책, 투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측면이 있다”며 “이날 건의한 사업은 대한민국 미래 산업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힘 있는 여당 시장이 되어 사천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공약은 발표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선거 이후에는 준비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사천 경제와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했다.
우원식 의장과 한정애 정책위의장 역시 사천의 전략적 가치에 공감하며 이날 제시된 사천지역 현안들이 정책적으로 검토되고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도근 예비후보는 두 차례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신속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향촌지역 AI·반도체 특구 지정·조성 및 수중데이터센터(UDC) 건설, 사천 항공MRO 산업 육성 및 지원, 도농통합 피해지역 지원’ 등을 약속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