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윤경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남·하 총선 승리 향한 본격적인 행보 시작/주민 실종된 혼탁한 정치에 맞서 원팀으로 주민 섬기는 정치하겠다 –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제윤경 후보(더불어민주당·사천남해하동)가 지난 16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유명 정치평론가 곽동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황인성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김동수 사천진보연합 상임대표, 서현호 민주노총 사천지부 의장, 강춘석 사남하 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이철세 남해군 새마을지회장, 김봉학 전 하동군의회 의장, 하승원 전 사천농민회장, 이준욱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삼천포지부 위원장 등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단체 사진.
또한 김성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전 차관보, 조명현 시민언론 민들레 이사,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 권영석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장, 에듀머니 범지형 대표, 한영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조위원장, 조은주 Rework 연구소 대표와 이기영, 장동직 배우를 비롯한 외부인사와 류경완 경남도의원, 최동환·박병준·정서연 사천시의원, 하복만·정현옥 남해군의원, 정영섭·김혜수·박희성·최민경 하동군의원과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 사회 원로와 시민, 당원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으로 개소식을 축하했고 공동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우상호 국회의원(전 비대위원장·전 원내대표), 김두관 국회의원(전 경남도지사), 이인영 전 원내대표(전 통일부장관), 박홍근 전 원내대표, 김민석 정책위의장(전 민주연구원장), 백혜련, 박주민, 강훈식 국회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들이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0대 국회의원 시절 4년 내내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은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임을 강조하며 ”민주당을 선택했을 때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경험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대당과는 달리 더불어민주당은 원팀으로 똘똘 뭉쳐 주민이 실종된 혼탁한 정치에 맞서 주민을 주인으로 세우고 주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윤경 후보의 제일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류경완 경남도의원, 고재성 정책위 부의장, 허종현 지역위원회 전 운영위원장, 전미경 사남하 환경운동연합 전 의장이 임명됐다.
끝으로 제윤경 후보는 “후보등록 이전까지 여성·청년·학부모·어르신 등과의 간담회를 계속적으로 이어가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촘촘한 주민밀착형 공약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전하며, 1일 1공약 발표를 위해 사천남해하동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윤경 후보의 개소식은 구독자수 52만명의 시사타파TV에서 라이브로 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