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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밀양 가뭄 극복 위해 100만 원 기부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밀양 가뭄 극복 위해 100만 원 기부

▲ 7일 밀양시 무안면 119안전센터 앞에서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후 밀양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관행격파 경진대회 최우수상 상금 100만 원 밀양시 취약계층에 기부 / 3일간 산불진화차 22대·44명 동원, 가뭄 심각 지역 긴급 살수 –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7일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밀양시를 위해 긴급 살수 지원과 함께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올해 지속된 가뭄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와 시민 생활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현장 지원을 위해 산불진화차량 22대와 대원 44명을 긴급 투입했다. 진화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가뭄 장기화로 피해가 큰 무안면과 초동면 일대 농업용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다량의 용수를 공급하는 긴급 살수 작업을 펼쳤다.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대원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진화대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관행격파 경진대회’에서 기존 업무 관행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포상금으로 받은 100만 원 전액을 밀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원들이 포상금 활용 방안을 논의하던 중 “가뭄과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자”라고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가뭄·폭염 피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관계자는 “밀양 지역의 가뭄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 살수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대원들의 마음을 모은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밀양시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밀양시민을 위해 애써주신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긴급 살수 지원과 성금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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