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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19일 만기 출소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19일 만기 출소

▲19일 출소하는 가수 정준영.(연합뉴스)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집단 성폭행 등의 혐의로 수감 중인 가수 정준영(35)이 19일 만기 출소한다.

정준영은 이날 오전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다.

정준영은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진 후, 가수 최종훈과 허모 씨, 권모 씨, 김모 씨 등과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한 단체 채팅방에서 자신이 찍은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영상을 여러 차례 공유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도 받았다.

재판부는 지난 2019년 11월 29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6년과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에 5년 취업제한을 선고했고, 항소심에서는 1년 감형받았다. 정준영과 검찰은 상고했지만 2020년 9월 대법원 2부는 이를 모두 기각하고 2심 판결을 확정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1박2일’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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